류은석 교수님,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녹색경제신문 인터뷰
- 성균에듀테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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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류은석 교수님은 2023년 3월 24일 녹색경제신문 'GPU 강자 엔비디아, 클라우드 시장도 노린다..."AI 영토확장 가속"' 기사를 통하여 AI・클라우드 등 관련 산업에 대해서 전망하셨습니다.
△뉴스내용
엔비디아가 기업의 생성형 AI 개발을 돕는 DGX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했다. 하드웨어 중심의 전략을 펼쳐왔던 엔비디아가 이번에 소프트웨어 스택 라이브러리와 서비스 초점을 맞춘 것은 주목할 변화다.
이번 GTC 2023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로 기초 모델을 맞춤화하여 생성형 AI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4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이같은 변화는 생성형 AI를 필두로 한 AI시대에 따른 시대적 흐름으로 보인다.
류은석 성균관대 컴퓨터교육학과 교수는 <녹색경제신문>에 “AI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관련 산업을 별개로 볼 수 없다”며, “향후 AI・클라우드 등 관련 산업은 경계를 구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DGX 클라우드는 기업이 생성형 AI와 관련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의 접근을 돕는 서비스로 클라우드를 통해 엔비디아 AI 슈퍼컴퓨팅 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호스팅이 가능하며, MS사의 클라우드 애저(Azure)에서는 올해 2분기 호스팅 예정으로 구글 클라우드도 논의 중에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기존 모델과 함께 새로 추가된 이미지 생성 AI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3종을 묶어 ‘AI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언어모델 개발용 ‘네모’와 신약 개발용 ‘바이오네모’에 이미지 생성 AI 모델 개발을 위한 ‘피카소’를 추가해 새 제품군으로 추가한 것이다.
류 교수는 “초거대 AI와 같이 생성형 AI는 실시간으로 수많은 명령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지연 없이 데이터 연산이 가능하다”며, “이를 감당할 클라우드나 AI기술을 구현하는 GPU와 같은 하드웨어 산업 역시 같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 원문: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09